사진제공= 영진직업전문학교

코로나 이후로 일자리를 구하는 많은 사람들이 용접기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불경기에도 고용이 안정적인 기술직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그중에서도 용접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 영진직업전문학교에 따르면 특수용접과정에 대한 문의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경기가 적게 타는 기술직, 전문직에 대한 직업훈련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전해왔다.

몸을 쓰는 직업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졌던 과거와 비교해 고용의 안정성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기술직에 대한 수요가높아지며, 일자리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용접을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서는 전문 학원이나 직업훈련소를 찾아야 하는데, 특히나 실업자,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진행하는 직업학교의 경우에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사용하면 학원비에 대한 국비지원은 물론 기관에 따라서는 취업성공패키지 등의 별도 취업을 위한 패키지를 신청할 경우 훈련수당까지 지급된다.

대구지역에서는 영진직업전문학교가 8월 25일까지 특수용접과정에 대한 수강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강료는 내일배움카드 발급시 전액 국비지원이 되며, 취업패키지 참여시 최대 40만원까지 훈련수당이 지급되어 많은 구직자들과 실직자들의 문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한다.

수업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고용노동부 HRD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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